올해 2월 처음 만난
KBS1 일일드라마 <수지맞은 우리>
드디어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쳤습니다!!!
추운 겨울에 시작해 무더운 여름을 지나 조금은 선선해진 가을까지, 2024년을 온통 채두리로 지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.
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, 끝내고 싶지 않던 작품을 이제 보내줘야 한다는 사실이 조금 많이... 슬프네요🥲
너무 훌륭하신 감독님과 스탭분들, 그리고 정말 꿈에만 그리던 선배님들과 한 작품에서 채두리로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.
작품 하는동안 정말 많이 사랑받았고,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.
정말 시간이 오래 흘러도 절대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들, 추억들 잔뜩 안고 갑니다.
늘 현장에서 챙겨주시고 많이 예뻐해 주신 수맞우팀 모든 감독님, 선배님, 스태프분들...!🫶🏻
값진 시간을 선물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❤
많이 울고 웃었던, 그만큼 너무 소중하고 행복했던
#수지맞은우리안녕!! #채두리안녕...🥲
두리야 잘 지내!!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