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드쿤스트 (CODE KUNST) , 잔나비 최정훈 , 사이먼 도미닉 - 사라진 모든 것들에게
곡추천으로 시작해보는 오늘의 글 🦋
가을을 마무리 짓고 겨울을 맞이하는 느낌이 드는 곡이라 추천해봅니다
벌써 12월이 되었네요. 다들 감기 안걸리고 잘 지내고 계시는지😁
한국은 겨울왕국이 따로 없더라구요.
모르시는분들을 위해 …
놀랍게도 저는 일본에 왔답니다 🌟
도쿄는 늦가을 정도의 추위라 당분간
옷장에서 꺼내지 못할 얇은 옷들을 모조리 가져왔어요 ..^^
(영상 20도라는 소문만 믿고 갔다가
결국 겉옷 산건 안비밀 )
옷 이야기가 나와 적어봅니다
제 목도리와 핑크셔츠와
공항에서 출국할때 입었던 검정 셔츠크롭티에 대해 궁금해하셔서 ..🌸
홍대 길거리 걷다가 예뻐서 보이는대로 샀어요 ..🫣
그렇게 길가다가 텅장이 되었습니다 .
근데 목도리는 좀 잘 산것같아요 털이 하나도 안날려서 아주 편해요 🍒
갤러리 정리하다 입었던 옷들을
무드보드로 만들어 보았는데 어떤가요..
9월부터 11월까지 입었던 옷들이라고
생각해주시면 됩니답 🌟
슬슬 뮤비랑 퍼포먼스 비하인드 사진을 풀 타이밍인것같아 와르르 … 공개해봅니다🐰
자 이제 일본에 있으면서 사고
보고 먹은것들을
이야기해볼게요
아시다시피 제 지출의 반은 먹는거라
편의점이 임시 방앗간이었구요
제 기준 편의점에서 제일 맛있었던건
푸딩이랑 고구마 맛탕 과자(정확히 모름)
,녹두색 콩과자,밀크 프라페 인것같아요🍭
그리고 이번에도 샤브샤브를 뿌시고 왔답니다
보니까 반반 샤브샤브를 먹을수가 있더라구요 ..? 그래서 매운 훠궈맛 & 스키야키 육수 이렇게 반반해가지고 먹었어요
추가재료로 시킨건
떡 샤브샤브, 우동사리,모둠야채였고
계란 풀어서 공기밥 하나까지 같이 드시면
아주 맛있을거에요..
물론 혼자 간건 아니구요
제 밥메이트 치키타랑 같이 갔습니다
(2틀 연속으로 감 ..)
이건 방금 사먹은 크레페에요
딸기랑 치즈케이크 추가하면 맛있어요 🍓
오늘 산책해보니 일본의 날씨는 아직 가을에 머물러 있는것같기도 해요.
완전한 겨울이 오기전 조금더 붙잡아보는 올해의 마지막 가을 …🍂
생각해보니 곡추천을 안한지 좀 됐더라구요.몬스티즈가 따뜻한 겨울나기에 함께하면 좋을것같은 곡들로 골라봤어요❄️
데이먼스 이어 - Mondegreen
데이먼스 이어 - Auburn (Album ver.)
겸 (GYEOM) - 사랑 없이 사는게 왜 그렇게 어려울까요
크르르 - 어쩌면 이유가 필요한 밤
김현창 - joshua
나이트 오프 (night off) - 잠
예빛 - 날 위해 웃어줘
다린 - 바닷가
다린 - stood
전진희 - 여름밤에 우리 (feat. wave to earth)
다운(Dvwn) - phobia
오반(OVAN) , VAN.C - 불면
keshi - soft spot
Troye sivan - YOUTH (acoustic)
Shawn mendes - mercy
Mac miller - surf
Steve Lacy - Drak red
d4vd - Romantic Homicide
그리고 제가 팬싸인회 끝나고 퇴근할때
너무 춥게 입은거같다고 걱정하는 몬스티즈가 많았었잖아요 .. ❄️
사실 그 머리랑 옷이 너무 몬스티즈한테 보여주고 싶었던 룩이었는데 직접 못 보여주는 몬스티즈들도 봤으면 좋겠어서 옷 안갈아입고 나왔어 .. 🍓
몬스티즈랑 인사하고 나서는 따숩게 입었으니까 걱정하지마요 흐흐
마지막으로
먹었던 음식들 까지 다 공유하고 갑니다
우리 내일봐요
나는 뭐입을지 고민중 .. 🎵